Trouble
오늘 갑자기 내 맥북의 비밀번호를 바꾸고 싶었다.
맥북의 기종은 M1 2020 맥북에어 13인치이다.
흔히, Sillicon이라고 불리우는 M1 ChipSet은 기존 Intel ChipSet과 달리 애플에 더욱 적합한 칩셋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당연히 기존에 비해 성능이나 기기적 효율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대신 기존의 인텔과 호환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그러면서 알게모르게 내부 시스템 설정들도 변화가 생긴 것 같은데, 비밀번호를 바꾸던 중 문제가 생겨버렸다.
맥북 비밀번호를 바꾸던 중, 설정할 비밀번호를 오타를 내어버렸고 나도 모르는 비밀번호로 설정되고 말았다.
다행히, Touch ID를 이용하여 로그인은 수행되었지만, 한번 재시동하고 나니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여 이 또한 무용지물이 되었다.
즉, 비밀번호 분실 상태가 되었다. 이렇게 되면 비밀번호를 초기화하는 수밖에 없다.
검색을 통해 Cmd
+ R
을 눌러, 복구모드로 시동하면 비밀번호를 초기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데...
아무리 Cmd
+ R
을 눌러도 복구모드로 가지지 않는다!
Shooting
맥북 M1 에서는 재시동과 함께 Touch ID 버튼을 15초 이상 눌러 복구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
맥북 M1 은 Cmd
+ R
이 동작하지 않는다. 인텔에서 M1 칩셋으로 바뀌며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복구모드로 진입하니 기존과 같이 비슷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었다. 물론, 중간에 Apple ID를 입력하라는 점과 갑자기 맥북의 모든 기능을 비활성화해야 한다고 해서 적잖이 당황했다. 하지만 그냥 지나가는 메뉴일뿐,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고 나니 평소와 다른 점이 없었다.
M1 맥북에어 기종에서 복구모드로 진입하려면 재시동과 함께 Touch ID를 15초 이상 눌러 이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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